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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칼럼 10.(2020.4.24) : 미래통합당, 21대 총선에서 당명대로 되었다.
제목 :  한얼칼럼 10.(2020.4.24) : 미래통합당, 21대 총선에서 당명대로 되었다.
작성자 : 한효섭 / 2020-05-13 오전 11:02:35

한얼칼럼 10.(2020.4.24.)

 

미래통합당, 21대 총선에서 당명대로 되었다.

 

사람의 이름을 성명이라 하고, 우주 만물의 이름을 명칭이라 하며, 부르는 이름을 호칭이나 음파이름이라 한다. 부르는 이름은 음파(소리의 파동) 에너지가 발산한다.

 

우주 만물은 진동한다. 진동하는 모든 것은 소리가 나며, 소리가 나는 것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것이 바로 음파 에너지이다. 음파 에너지는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데 그중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부르는 이름의 에너지이다. 이것을 음파이름이라고 한다. 음파이름의 신뢰도와 정확도는 약 80%에 달한다. 우주 만물의 흥망성쇠와 행복, 불행,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이다. 다만, 이것만이 전부가 아님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미래통합당은 이름(당명)에서 이미 21대 총선의 참패가 예고되었다. 총선의 결과에 대해 참패의 원인이 여러 측면에서 분석되고 있지만, 필자는 미래통합당의 이름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당명을 분석하는 방법은 재래식 성명학이나 또 다른 역술적 방법이 있지만, 가장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인 한글음파이름학 7대 이론과 13대 다양성의 원리를 기준으로 분석한다.

 

당명 분석의 중요한 요소는 창당일과 목적, 당명을 정하는 시기와 정강정책이다. 나아가 선거일 역시 당의 운명을 결정한다. 필자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행을 2012년에 출판한 새시대대통령 차세대지도자라는 책에서 예고한 바 있다. 또 새누리당의 당명과 당 마크를 보고 새누리당의 패망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더 큰 불행을 예고한 바도 있다.

 

만일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과 당 마크를 바꾸지 않았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지도, 감옥에 가지도 않았을지 모른다. 오히려 대통령직에서 명예롭게 물러났을 것이며 한나라당도 건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글음파이름학 7대 이론 중 참소리 이론에 의하면 자유한국당이라는 당명은 상중하로 나눈다면 중 정도에 위치한다. 약칭인 자한당을 음파에너지 이론으로 분석하면 상중에서 하 정도에 위치한다. 2018년과 2019년에는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지만 화합과 겸손으로 위기를 잘 넘기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당명이다. 만일 자유한국당이라는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바꾸지 않았다면 202021대 총선에서 보다 나은 결과를 가져 왔을 것이다.

 

당명은 당의 표상이고 당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참소리 이론에 의하면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은 그 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리, 평화통일의 헌법적 가치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당명이다. 음파에너지 이론과 음파수 이론으로 보아도 불행을 예고하는 당명이다. 특히 2020, 2021년에 망신수와 함께 갈등과 대립으로 참패하고 패망하는 변화음파에너지(해운)를 발산한다.

 

사람의 이름은 성을 제외한 이름 첫 글자의 첫 발음이 가장 중요하다. 당명은 첫 글자의 첫 발음이 아주 중요하다. 2020, 2021년의 변화 음파에너지(해운)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는 명예와 권력의 에너지가 발산하는 해운이며, 미래통합당의 는 망신, 실패, 분열, 파멸의 에너지가 발산하는 해운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두 정당이 경쟁하는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겠는가? 가령 나쁜 에너지가 발산되는 해라도 우리는 충분히 극복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그 해는 신중하고 겸허하게,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노력을 요구한다. 과연 미래통합당이 그렇게 했는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선거결과는 뻔한 것이다.

 

국회의원 후보자 중 이름 첫 글자의 첫 발음이 ,,자가 있는 사람은 2020, 2021년에 망신, 구설수, 실패, 음해의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 시기에는 타인을 비판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로 호소해야 한다. 혼자서 감당하기보다는 꼭 타인의 도움을 받는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 대표적인 사람이 차명진이다. 차명진 후보의 은 특히 역기능하는 이름이라 나쁜 에너지를 더욱 강하게 발산한다. 자신의 소신이 막말로 확대되어 비추어지기도 했으며, 미래통합당의 나쁜 에너지와 합하며 자신은 물론 당의 참패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반면 고민정 후보의 에서 발산되는 나쁜 에너지는 더불어민주당의 좋은 음파에너지와 타인의 도움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2년간 조심하지 않으면 불행을 자초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1대 총선은 정당의 이름대로 결과가 나타났다. 세상만사는 때를 읽지 못하고 놓치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되고 만다. 나설 때와 들어갈 때를 알아야 하고, 앉을 때나 일어날 때를 알아야 한다. 똑똑한 척하며 어리석게 살지 말고, 어리석은 체하면서 현명하게 사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21세기는 4차산업혁명 시대이고 전문가 중심의 시대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고, 반풍수가 집안을 망치며,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제는 정당명도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 잘못 지어진 정당명은 정당을 망하게 하고 후보자도 망하게 하며 당원과 국민에게 고통만 줄 뿐이다.

 

필자는 21대 총선에서 결과가 국익과 국민에게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아직 염려가 많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언젠가부터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 시장경제원리를 표방하는 보수정당이 이름과 달리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이것이 보수정당의 운명이고, 대한민국의 운명이며, 시대정신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과 국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우리 함께 깊이 생각해볼 때라고 믿는다.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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