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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애칭/예명이야기]죽음에서 다시 태어나 가수로서 새 삶을 살다
제목 :  [아호/애칭/예명이야기]죽음에서 다시 태어나 가수로서 새 삶을 살다
작성자 : 관리자 / 2016-10-11 오후 1:27:11

 

☆ 죽음에서 다시 태어나 가수로서 새 삶을 살다 ☆

금채원 / 가수

나는 8남매의 외동딸로 태어나 무척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남자 속에서 생활하다보니 적극적이고 남자 같으며 활동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취미나 놀이도 여성적인 것보다는 남성적인 것이 좋았고 남자들과 어울려서 활동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또한 잘 다치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노인들을 좋아하여 결혼 후 노인대학 음악강사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며 모임에 가면 항상 사회를 맡았습니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여 만신창이가 되었고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습니다.

병원에서는 살 가망이 없다고 내버려두었고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여 보호자도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침뉴스 시간에 대형 교통사고가 보도되었고 이를 보았던 큰오빠가 나의 모습과 비슷하게 보여서 병원으로 찾아와 동생임을 확인하고 나를 살리기 위하여 전 가족이 팔방으로 노력한 결과 기적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내 몸에는 철이 박혀 있으며 3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겨우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미 죽은 목숨이었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사는 삶은 보너스 인생이라고 여기며 노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인 봉사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글음파이름학회를 만나게 되어 내 음파이름 속에 교통사고를 당해 죽어야 할 에너지가 많으며 교통사고가 날 위험성이 항상 내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소리나는 직업을 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이름을 짓고 또한 노인교육강사와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 예명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1년 만에 노인대학 최고의 명가수로서 30여 곳의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고 부산, 울산, 경남 심지어는 서울까지 소문이 나서 초청이 끊이지 않아 거절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느 날 한국 최초로 노인대학을 설립한 한국노인교육연구소 소장이신 한효섭 교수님으로부터 노인교육 주제가인 ‘80은 청춘이라네’와 ‘모두가 하나야’, ‘구구팔팔인생’이라는 노랫말을 받게 되었고 음반을 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나는 신기하게도 금채원 이름으로 거듭 태어났으며 빠른 속도로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본명을 들으면 오히려 어색합니다. 나는 한글음파이름의 신비에 감탄하여 우리 가족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 한글음파이름의 신비에 대하여 자랑하며 노인대학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명교수로서 활동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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