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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임신이야기] 미국 유타주에서 온 편지
제목 :  [태명/임신이야기] 미국 유타주에서 온 편지
작성자 : 관리자 / 2016-10-11 오후 3:50:27

 

☆ 미국 유타주에서 온 편지 ☆

유00 / 회사 중역

어느 날 미국 유타주에 살고 있는 교포로 미국 회사 동남아담당책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30대 중반의 유00라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미국에 건너가 성장하였으며

지금은 미국 회사에서 동남아담당책임을 맡고 있는데

미국에 유학 온 연하의 남자와 결혼하여 남편을 공부시키며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되어도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고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남편 부모가 결혼을 강력히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자기들끼리 결혼하여

부모의 승낙을 받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남편이 외동인 데다 자식까지 없으니 시부모는 헤어지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상담원 : 병원에서 진찰해 보셨나요?

유00 : 예, 병원에서는 남편과 제가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상담원 :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니 음파이름에 문제가 있겠군요.

유00 : 나와 남편의 사주에 자식이 없는가요?

상담원 : 사주에 자식이 없어도 후천적으로 자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00의 이름을 한글음파에너지로 분석해보니 자식, 남편의 에너지가 없고

남편 역시 부인, 자식의 에너지가 역기능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유00 에게 ‘지완’이라는 아호와 남편에게는 ‘대규’라는 아호를 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한국에 있는 가족을 찾아가서 그녀의 오빠와 어머니를 모시고 왔고

그녀 오빠의 이름도 바꾸었습니다. 그러고는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어느 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박사님이 좋은 아호를 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어요. 하는 일도 잘되고 요즘은 세상사는 맛이 나요. 언제 시간을 내어 박사님을 다시 찾아뵐게요.”

멀리 있지만 전화기를 통해 웃으면서 말하는 그녀의 음성에서 행복이 묻어나왔습니다.

5∼6개월이 지난 어느 날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오더니

마침내 반가운 편지 한 통이 학회로 날아왔습니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토록 갈망하고 소원하던 그녀의 꿈이 이루어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까지나 그녀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안녕하셨어요? 박사님.

저는 유타주의 유00 입니다.

지난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박사님을 알게 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신랑과 제게 멋진 아호도 지어주시고

이름처럼 저의 가정에 행복과 번성함이 깃들 것이라 믿습니다.

저희들의 새로 태어날 아기도 멋지고 예쁜 이름을 지어주시도록 연락드리겠습니다.

늘 좋은 음파를 전파하시는 일이 부디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다가오는 연말연시도 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유00 드림>

참고로, 저의 오빠와 저의 신랑도 열심히 카세트로 틀어주고 있습니다.

전은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도 안부 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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