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과학적 이론적으로 연구 한글음파이름학을 탄생시킨 사람하면 단연 한효섭 박사. 또 한 사람이 더 있다면 전은희 교수다.

그녀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야말로 수재다.

그녀가 중학교 영어교사의 길을 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했다. 그러면서 동갑내기 의대 졸업생을 만나 결혼하면서

삶의 길은 더 없이 순탄하고 달콤했다. 그런데 이토록 평온하고 더 없이 행복한 그녀의 삶을 방해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내습했다.

결혼 한 달 만에 난데없는 괴한의 침입을 받은 것. 친정집 앞에서였다. 충격을 헤아리기 쉽지 않다.

그때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해 뜻밖의 병마가 겹치면서 의대생 남편의 헌신적 노력도 별 효력이 없는 채로

5년여의 투병생활로 34㎏의 뼈만 남았다.

병원 측 백방의 노력이나, 민간요법(자연요법, 기치료, 건강요법 등)과 심지어 굿과 부적 등 모두 허사였다.

그런 차에 어느 지인이 한글음파이름학회로 안내하게 된다.

그리하여 한효섭 박사와 만남이 이뤄지면서 한글음파이름을 얻고 건강아호를 받으면서 차도가 있어 현재의 건강을 찾는다.

죽음의 문턱에서 천사의 따귀라도 맞고 제정신이 든 탓일까.

한글음파이름학의 입장에서 보면 대수롭잖은 일이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지극히 운명적이면서 비일비재하고 또 응당 마땅한 귀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선 그렇지 않다. 더구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이토록 온전한 삶을 되찾은 일이 스스로도 잘 믿어지겠는가.

한글음파이름학은 칼 융 박사의 심리유형이론에다, 물리학의 음파 파동에너지이론을 토대로,

한글을 기준으로 발음하여 음파이름을 연구하는 이름학이다. 특히 한글은 음양(자음과 모음) 오행(자음의 기본 5글자)이란,

우주의 체계 원리에 바탕을 두어 만든 글자다.

그러니까, 우주의 순환 또는 변환의 에너지가 담겨 있는 바로 우주의 소리이자 자연의 소리, 생명의 소리라는

글자 제자(製字)의 특징에 날카롭게 착안하여 한글음파이름학은 태어난다. 말 그대로 체계적인 과학이다.

총명한 여교사 전은희씨의 판단은 빠르고 냉정했다.

주저함이 없이 영어교사자리를 박차고 한효섭 박사의 한글음파이름학을 전수받는 제자가 되었다.

당시 한 박사는 12제자에게 이 이론을 전수하기로 이미 작정하고 있던 터라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그녀는 소위 열공파였다. 한 주에 2시간이라면 1,000년의 시간이 필요한 학문을 10년만에 독파하기에 이르렀다.

수제자로 제1인자의 자리를 굳히면서 자신이 겪은 고통을 남들은 좀 덜 겪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명 실력을 갖게 된다. 실천적으로 한글음파이름학을 완성하는 획기적 사례로 그녀 또한 한글음파이름학을 위해 태어난 또 다른 한사람이었다.

이제 그녀는 한글음파이름학의 학문적 정립과 함께 학문과 이론, 실천에 해박하고 학문에 대한 애정 만큼,

사람들을 향한 관심과 배려 또한 지극하다.

한국평생교육연합회 회장, 부산노인교육연합회회장, 학교법인 부성학원 이사, 경성대학교 외래교수,

NDS상담심리센터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이 봉사자의 길 그 자체다.

한글음파이름학이 그녀를 건강하고 봉사하는 행복한 삶의 길로 이끌었듯,

다른 이들에게 곧장 행복을 전도하는 행복전도사의 소임을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해 나갈 사람이다.

※이글은 허탁(문학박사)님이 추천하면서 쓴 것이다.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부설 대표전화 051-853-6766

한글음파이름학회(연산동역2번 출구 시청방향 1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