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피 나도록 공부해요 ☆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하기 싫어하고 공부를 할때면 친구들이 찾아와서 공부하는 것을 방해하고 공부는 해야되는데 생각대로 공부가 안되어서 걱정을 하다가 한글음파이름학회를 만났다.

부모 이름이 자녀를 어렵게 하고 자녀에게는 학문에너지가 역기능 하여 공부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했다.

자식이 잘된다는데 무엇을 망설이겠냐고 우리 부부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아들의 이름을 바꾸었다. 그런데 도대체 아들 녀석이 음파이름을 받아드리지 않고 녹음기도 못틀게 하고 반항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들을 학회에 데려가서 NDS상담원을 만나 설명을 듣게 했다.

처음에는 반항하더니 “예”, “알겠습니다.”하더니 음파이름을 받아들이고 녹음기를 틀게 하였다. 7일정도 지나자 기적이 일어났다. 그토록 공부하기 싫어하던 아들이 갑자기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하더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공부하였다.

너무나 열심히 하다보니 코피가 터져 나오기까지 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부하라고 말하던 나는 이제는 오히려 쉬어가면서 공부하라고 할 정도다. 아들이 공부하는 자세도 바뀌고 성적도 올랐다. 학교갔다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아들녀석이 측은해 보이기도 한다.

참으로 신기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음파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