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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고 성격이 바뀐것 같아요 /한글음파이름학회/개명후변화사례
제목 :  이름을 바꾸고 성격이 바뀐것 같아요 /한글음파이름학회/개명후변화사례
작성자 : 관리자 / 2016-10-11 오후 4:21:25

이름을 바꾸고 성격이 바뀐것 같아요

 

드디어 오늘 구청에 가서 개명신고를 했습니다.

약 일주일 후 동사무소 들러 확인하고 인감바꾸고

초본을 가지고 은행이며 운전 면허증이며 신고하고 바꾸면 절차 끝이라 하더군요.

아직도 남이 나를 부를때나 반대로 내가 남에게 이름소개 할 때

조금 어색한것응ㄴ 있지만

남편이 다정하게 "예솜씨"하고 불러줄때는

마음이 안정되고 남편과의 관계도 더 좋아진걸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작은아들이 꼭 3개월 되는 시점에 미치다시피 날뛰는 바람에

남편에게 괜히 이름을 바꾸었다는 원망도 들었지만

나름 믿음이 있었기에 꾹 참고 기다렸고 꼭 한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신기하지요..

이름 받고 약 3주후 부터 짜증부리던 성격이 좋은 쪽으로 변했는데

삼개월만에 미신이며 소용없는 짓 한다며 날뛰더니

또 지금은 제자리로 돌아와 든든한 아들노릇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서히 새 이름의 효능이 기대 되네요.

총재님 이하 노희주 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

또 저는 재물되는 호도 (자연) 받았기에 느긋하게 긍정적으로 기다리고 있슴니다.

이름을 바꾸고 나니 세상살이가 정말 신나고 혹여 좋지않은 일이 있어도 믿는 구석이 있어 얼마나 느긋한지 제가 생각해도 저 자신이 기특해요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저는 바꾼이름으로 일백%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또 그런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혹시 개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 이 글을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런지...

사실 그 동안 온갖 짓 제 가족을 위해 다 해 보았지요.

이제 울면서 사주팔자 보러 돈낭비 하며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정말 이제 어른이 된 느낌이 들구요.

혹자는 나이가 몇살인데 이름까지 어린아이같이 바꾸고,

팔자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아지겠느냐 비아냥거리기도 하지만

제가 마음이 넘 편하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눈물이 나도록 좋을걸 어뗳게 표현해야할지...

주절이 말이 많았네요...^^

오늘은 이렇게 지면으로 개명신고 완결을 보고 드리구요.

법원에서 생각보다 엄청 빨리 명령이 나와 기분이 좋았구요.

음파이름학회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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