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내성적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가 마음만 있었지 행동하기가 힘들었어요.
  왜냐하면 첫 번째 내 외모에 자신이 없었고, 두 번째 저 분이 날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에 그랬었는데 음파이름을 가지고 부터 요즘에는 이런 생각 자체가 안 듭니다.
  또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요. 두통이 없어졌어요.
  예전 같았으면 한 달에 몇 번씩 두통을 호소했을 텐데 요즘은 머리가 안 아프네요. 아파도 잠시 찡~ 하고 아프다 말고 곧 괜찮아지네요. 거참! 신기하네요.
  제가 속해 있는 그 어떤 곳에서 만약에 나랑 전혀 상관없는 일일지라도 사건 사고가 생기면 왠지 모르게 나 때문인 것 같고 괜히 미안하고 마음 아프고 신경이 쓰이고 ,어쨌든  불안하였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이 완전히  없어졌네요.
  아무튼 요즘 마음이 너무 편하고 밝아진 것 같고 두통이 없어지고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