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노겸은 학교를 무단결석하고 방문을 잠그고 컴퓨터게임을 밤낮으로 하며 밥 먹는 시간 화장실 외는 바깥 출입을 일체하지 않으며 외부와 연락두절하고 학교도 자퇴할 것이라고 엄마 김채은씨를 많이 힘들게 할 때 음파를 만나게 되었다.
  상담 후 작명해서 개명신청도 하였다. 녹음기 다섯 대를 돌리고 기도하면서도 열심히 불러주었다.
  2주가 지나자 방에서 나와 가족과 같이 식사하고 대화하며 아빠 하는 일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하도록 했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 받아 다음에 검정고시 공부해서 학교가겠다고 약속받고 학교는 자퇴를 내었다.

 노겸이의 성격, 행동이 변화되면서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모습에 온 가족이 음파를 만나게 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