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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비친 총재 한효섭 박사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사회시민운동으로 정착 | 부산일보 2006년 4월 24일
제목 :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사회시민운동으로 정착 | 부산일보 2006년 4월 24일
작성자 : 관리자 / 2012-05-01

5) 아름다운 세상 만드는 사회시민운동으로 정착 | 부산일보 2006년 4월 24일

<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NGO'>-한국노인교육연구소 한효섭 회장

전, 국회의원 노인교육운동으로 사회봉사 ‘주목’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회시민운동으로 정착해야”

지난 1970년 한국 최초의 노인대학을 설립해 화제가 되었던 전 국회의원 한효섭씨가 또다시 노인교육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24세의 젊은 나이에 전 재산을 바쳐 한얼재건중고등학교를 설립해 81학급 4,860명의 문현여상으로 발전을 시켰다. 그러다 1991년 학교를 떠나 노인교육복지운동과 NDS(한글음파이름)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그가 설립한 부성정보고등학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그를 교장에 추천하였으나 이를 사양했다. 그는 36년전에는 어려운 시절, 가난 때문에 진학을 포기해야하는 불우청소년소녀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주었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한국의 심각한 노인문제의 해결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노인문제 해결은 정부나 노인자신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 국민이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이며 노인문제해결은 노인교육에 있다고 노인교육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장 사양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04년 서울K대학교 원장과 울산Y신문사 대표이사로 취임해 줄것을 제안 받았으나 이를 사양한 것도 노인교육운동과 NDS(한글음파이름)운동에만 몰두하는 것이 정치나 학교일을 하는 것보다 더 참된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그의 말에서 그의 확고한 신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그는 동의대학교에서 받은 급여 모두를 노인교육기금으로 기부했고 15년 전에도 문현여상학교장으로 받은 봉급을 3등분해 학생, 교직원, 학교를 위해 내놓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직원에게는 해외 및 국내 연수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번 아들 결혼식 축의금도 모두 노인교육기금으로 기부하였다고 한다. 이런 그의 결정은 노인교육운동과 NDS운동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그의 삶과 정신이 잘 나타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효섭, 그는 18년동안 정치인 및 지인들과의 인연을 단절하고 ‘노인교육개론’을 비롯해 10여권의 노인교육관련책을 출판하면서 노인교육을 주도하는 학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NGO 한국노년유권자연맹 사무총장 겸 부총재로서 노인의 3대 숙원사업이었던 ‘노인대학 법적 제도화’, ‘경로연금법 통과’, ‘노인의 날 제정’ 등 업적을 이루어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동의대학교와 그가 설립한 한국노인교육 평생교육원에서 노인교육지도사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부산광역시강사뱅크제를 위탁받아 일선 노인대학에 우수강사를 양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가 1965년 설립한 한얼민족연구회의 명맥을 이어받은 현재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와 1973년 설립한 한국노인교육연구소와 부산노인교육연합회를 중심으로 해마다 노인학습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부산 동구청과 공동으로 제49회 노인학습축제를 준비하면서 노인교육의 발상지이고 성지인 부산 동구를 노인학습도시로 선포해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는 ‘노인교육운동, 노권운동, 노인복지운동을 통해 노인교육발전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사회 및 국가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것은 곧 그의 삶의 목적이라고 한다.

그가 1970년 설립취지문으로 지은 ‘나 늙어 노인이 되고 노인 젊어 나였으니, 나와 노인이 둘이 아니고 하나로다. 인생은 영원한 것 나 젊음 다 바쳐 노인 공경하고 위로하여 영원한 나의 삶 여기에 보람과 행복이 있으리’라는 “효(孝)”라는 시가 그의 신념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한효섭의 인생철학과 노인에 대한 사랑이 깃들여져 있고 노인에 대한 열정으로 작사한 노인교육주제가인 ‘구구팔팔인생’, ‘80은 청춘이라네’, ‘모두가 하나야’라는 신곡이 각 노인대학에서 붐을 일으켜 또 한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정치는 소위 아편이라고 한다. 30대에 국회에 입문해 신민당 원내수석총무로 맹활략을 하던 그는 13대 총선 당시 그의 지역구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자신의 공천과 후보를 양보하고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으며 3당 합당과 함께 정계를 떠났다.

그러한 그가 모든 정치적, 명예적 유혹을 뿌리치고 야인으로서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겸임교수로서 노인교육발전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노인은 노후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독거노인, 재가노인, 치매노인, 여가활동, 재취업 문제 등이 심각하며 또한 경제문제, 가족문제, 이성문제, 노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전무하다. 특히 사람들은 노인문제를 남의 문제나 먼 이야기로만 생각한다. 지난 2004 APEC회원국 각료 및 과학자 학술대회에서 요시오 과학자는 맞춤치료를 하면 2025년에는 120세까지 살 수 있다고 발표했고 미래학자와 과학자들은 인간의 기대수명을 150세라고 말하며 지금 세계에는 100세까지 사는 장수마을이 많다. 그러므로 젊은이는 인생의 계획을 100세로 기준하여 새롭게 설계해야 하며 노인교육은 노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준비된 인생 노후가 아름답다’ 고 말하며 노후 대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20대에 준비해도 이미 늦었다며 노인준비교육을 강조한다.

일치감치 노인교육에 관심을 가지며 당대 노인교육 발전에 획을 긋고 있는 한효섭 회장,

그의 노인교육의 발전에 대한 애정은 노인교육운동이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사회시민운동으로 정착할 초석인 만큼 범국민적인 관심과 배려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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