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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비친 총재 한효섭 박사


음파이름학 전문가 된 사연 ㅣ 월간지 Queen 1997. 2월호
제목 :  음파이름학 전문가 된 사연 ㅣ 월간지 Queen 1997. 2월호
작성자 : 관리자 / 2012-04-30

1) 음파이름학전문가된사연 ㅣ 월간지 Queen 1997. 2월호

한효섭 전의원 운명을 바꾼다는 ‘음파이름학’ 전문가 된 속사정 “정치 불운 10년 만에 이색 직업인으로 변신하기까지(요약) | 퀸 2월호(1997년)

한효섭은 국회의원을 거쳐 학교를 운영하던 부산의 유지였으나 정치적 꿈을 펼치지 못한 채 10년 세월 동안 은둔생활을 하다시피 살았다. 그런 그가 ‘좋은이름이 좋은 운명을 만든다’는 이른바 ‘음파이름학’으로 연구단체를 만들어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기존의 사주팔자나 성명학과는 다른 이론으로 이름에 담긴 개인의 불행을 예언하고 행운을 불러들이는 이름을 연구하고 있다.

사람이름의 음파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한효섭씨(51)는 지난 85년 12대 총선에서 신민당 소속으로 당선돼 강삼재, 이철 의원 등과 함께 30대 한글세대 트리오로 주목을 받았던 전직 국회의원이다. 고려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컬럼비아퍼시픽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젊은 나이에 학교를 설립하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 2백여 회의 수상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활동과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부산에서는 잘 알려진 명사다.

재선을 노리던 그는 노무현씨에게 공천과 후보를 양보해 화제를 낳기도 했으나 더 이상 정치적 야망을 펼치지 못하고 3당 합당과 함께 정계를 떠났다. 그는 그동안 은둔하다시피 살았다.

그는 정치적 불운기라 할 수 있는 지난 10년동안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어버린 채 평소에 연구한 신비로운 학문에 심취해 그 결실로 책 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논리적이라고 말하는 학문은 이른바 음파이름학이다.

이것은 ‘부르는 이름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내용인데 이름의 음파수에 인간의 행 불행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한문식 작명학이 사주팔자를 근본으로 하는 것에 비해 소리이름학은 한글이름자의 수리를 기본으로 하는 이론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이름은 사람의 이름 뿐 아니라 상호, 전화번호, 자동차 번호 등이 총 망라된다.

“성경을 보면 좋은이름이 기름진 땅보다 낫다고 합니다. 사주팔자나 관상이 선천운임에 비해 음파로 결정하는 소리이름학은 후천운이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입니다. 그래서 이름은 한문이 아니라 소리로 지어야 음파에너지가 우주 공간에 진동하여 인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죠.”

그는 이런 이론을 토대로 사석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름의 음파수를 풀어 운명을 진단해 ‘신통하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의 이론을 듣고 이름을 바꾼 사람도 여러 명이 된다.

“정치생활을 하면서부터 따라다니던 여자와의 구설수, 학교의 내분과 갈등, 불화와 원한, 불행했던 감옥생활, 부부 갈등, 유언비어와 헛소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 원인을 음파이름학으로 풀고 나니 답이 나와요.”

그는 평소 역학에 관심이 많아 박찬종씨(신한국당 고문) 부친과 부산대학교 학생처장이던 박상필 교수와 함께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역리학회 부산지부의 고문을 맡기도 한 까닭에 음파이름학에 대한 연구가 빨랐다.

‘좋은소리아카데미’ 통해 음파이름학 강의

그는 이 이론을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고무돼 본격적인 연구와 강의를 하기 위해 작년 10월 한글날을 계기로 부산에서 ‘좋은소리아카데미’라는 연구 단체를 만들었다.

그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녹음기에서 테이프에 감긴 자신의 목소리가 계속 흘러나온다. 처음 듣는 사람은 무슨 내용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기도 한다.

<저는 한효섭입니다. 한효섭…>

“소리는 의미를 담고 다니는데 좋은이름은 많이 부를수록 운이 트입니다. 이름이 나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죠. 인간의 운명은 염파와 음파에 의해 결정되는데 염파는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순간에 이루어지고 또한 사라지지만 음파는 소리의 음파로 우주공간에서 시공을 초월하여 그 기운이 영원토록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름을 한번 부르면 음파가 사라지지 않고 우주 공간에 영원히 떠돌아 다닌다는 것이다. 박을 두 조각으로 내서 하나는 쌀통에 담고 또 하나는 똥통에 담그면 쌀바가지와 똥바가지의 운명으로 갈린다.

사람 이름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똥바가지가 쌀바가지 될 수 없듯 사람도 그 이름이 나쁘면 좋은 운을 만나기 어렵다. 그가 조사한 바로는 난치병 환자나 불운의 주인공일수록 이름의 음파수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그가 음파이름학을 터득한 후 예전의 이름을 풀어보니 음파수 10개 중 6개가 역기능이어서 나쁜 에너지가 많이 작용하더라는 것이다. 또 이름 전체가 여자 문제로 구설수가 따르고 고통을 받는 이름이었다. 그는 많은 단체의 회장을 맡는 등 유명세를 떨쳤으나 그럴수록 중상모략의 대상이 되어 시달림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음파의 원리가 바로 음파이름학의 비결이다.

당시 그는 아호인 ‘한얼’이란 이름으로 한얼재건학교, 한얼노인대학, 한얼여상 등에 사용해 무난하게 성공했는데 학교명을 음파수가 나쁜 문현여상으로 바꾸고 난 후부터 자신의 나쁜음파수 에너지와 더 나쁜 문현이란 음파수가 만나 서로 역기능이 되면서 인생의 최고 고난을 당하게 됐다고 풀이한다.

그러나 이름을 한효섭으로 바꾸자 그와 등을 돌렸던 사람들이 찾아오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등 그로서는 상상을 못했던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름의 중요성과 음파작용에 대한 연구에 심취해 있다. (요약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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