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칼럼 34 (2020.07.03) 

좋은음파이름이 나에게 왜! 중요한가?

좋은음파이름의 목적과 가치는 힘든 사람의 손발이 되고 어려운 이웃의 기댈 언덕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는 것이다. 좋은음파이름의 힘은 엄청나며 상상을 초월한다.

소리에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음악 소리, 마음의 소리 등이 있다. 이 세상에서 진동하는 모든 것은 소리가 나며 이러한 소리의 에너지를 음파라 하고, 이를 분석 및 연구하는 학문을 음파학이라고 한다.

우주 만물에는 이름이 있다. 사람의 이름을 성명(아호·예명·법명·영세명·애칭 등을 포함)이라 하고, 우주 만물의 이름은 명칭(상호, 상품명, 빌딩명, 회사명, 단체명, 직위, 직책 등을 포함)이라 한다. 부르는 이름을 호칭 즉, 음파이름이라 하고 부르는 이름에서 발산하는 에너지를 연구하는 학문을 음파이름학이라 한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애민·자주·실용정신 즉 한얼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소리의 원리에 의해 만든 글자이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는 소리글자이며, 부르는 소리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고 기록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글자이다.

한글음파이름학(한얼음파이름학)이란 부르는 소리를 중심으로 한 참소리이론을 근간으로 한글원리이론, 한글이름이론, 음파에너지이론, 칼 융의 분석심리학이론, NDS수비학이론, 음파수이론 등 7대 이론과 16대 다양성 원리(5대 선천적 조건, 11대 후천적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것은 한얼홍익인간정신을 바탕으로 음파이름학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를 연구하는 학술단체가 한글음파이름학회(한얼음파이름학회)이고, 이를 NSCI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심리·상담을 연구하는 기관이 한얼좋은음파이름연구소(NSCI심리상담연구소)이다.

이 학문은 필자가 1953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발음교정을 위해 웅변학원에 다닌 것이 연구의 계기가 되었다. 발성 연습을 통하여 내향적인 성격이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면서 소리가 성격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웅변과 스피치를 연구하였다. 소리에서 발산하는 에너지 즉 음파가 성격을 바꾸고, 성격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즉 음파가 운명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필자는 생모의 얼굴도 모르고 자라다가 중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역술인을 만나 몰랐던 생모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확인한 결과 지금의 어머니가 계모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관상보감이란 책과 백만 인의 성명학 등 수백 권의 성명학과 명리학, 관상학, 수상학 등의 역술 책을 읽었다. 그때가 고등학교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유명한 역술인을 만나 공부하다 보니 명도, 예언가, 신동이라는 말을 들었고, 당대 최고의 역술인 서울 종로 백운학 관상대가, 경복궁 옆 김봉수 작명가, 대한역술인협회 중앙회장 지청룡 선생 등을 만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대전의 정산 선생, 부산의 박제상, 김중산 역술인, 영도다리 밑 봉선화 점받이, 동래 외팔이, 백포 송명관같은 당대 최고 역술인도 만났다. 특히 백포 선생과 교감을 하면서 대한역술인협회와 대한역리학회 부산지부에 부산대학교 학생처장 박상필 교수와 박찬종 의원의 부친인 대한노인회 부산지부 박석동 회장과 함께 고문을 맡았으며, 필자가 상임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필자는 그때 역술이나 재래식 성명은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 예방하는 데 도움은 되지만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성명은 누가 지어도 모양과 발음만 다를 뿐이지 자기의 선천적 모습 사주팔자대로 지어지기 마련이다. 참소리 이론에 의하면 신생아를 위해 정성(음파 중 염파)을 다해 지은 이름을 음파이름으로 분석해 보면 나쁜이름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좋은 에너지가 발산하여 성공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르기 좋고 듣기 좋고 좋은 마음의 에너지로 지은 이름이 좋다는 것이 바로 한글음파이름학 이론으로 보면 네임디자이너의 정성이 담긴 좋은 에너지가 발산하는 참소리 이론인 것이다.

필자는 수십만 명을 통해 임상시험을 해보고 연구한 결과, 세상에서 부르는 소리의 에너지(음파)는 세상을 변하게 하고, 사람은 부르는 자기이름(음파성명)대로 전공과 직업을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하며, 불행하거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치·경제·문화· 사회 전반과 사업 등이 음파대로 성공하고 실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같은 음파끼리 교감한다는 것을 알았다. 즉 좋은음파는 좋은음파끼리 교감하여 좋은 음파에너지가 발산하고, 나쁜음파는 나쁜음파끼리 교감하여 나쁜에너지가 발산하며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끼리 만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끼리 만나게 되며 나쁜 일이 많이 발생한다. 성격과 취미가 같은 사람끼리 만나고,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끼리, 나쁜 사람은 나쁜 사람끼리 잘 만나고 어울린다는 유유상종의 법칙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사람의 몸의 70%가  물이며 물은 음파에 의해 가장 잘 변화한다는 '물과 음파의 원리'를 터득하였다.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을 꼽자면 교육·종교·봉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 많은 사람은 이를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렵다. 설상, 자신의 능력대로 최선을 다해도 안 되면 선생님은  ‘노력이 부족하다. 더 열심히 공부하라. 종교인은 정성이 부족하다’라고 말하면서 ‘하나님과 부처님을 믿고 좀 더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라.’라고 한다.

그런데 유일하게 내가 선택만 하면 내가 부르지 않아도 남이 불러주고 과학(방송, 녹음 등)이 대신 불러주는 것이 있다. 이것이 음파이름이다. 이름을 내가 선택하면 내가 직접 부르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남이 부르고, 방송이나 녹음기를 통하여 10배 100배 더 부르게 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불리게 된다. 이름을 부르면 부른 만큼 음파(소리에너지)를 발산하며 변화가 생긴다. 이것이 음파이름의 힘이다. 그래서 세상은 음파이름대로 되고, 사람은 음파성명대로 살고 있으며, 사업은 음파명칭(상호, 브랜드명, 회사명, 단체명)대로 성공하고 실패하며 음파이름대로 역할을 하고 대우를 받는다. 즉, 부장님, 사장님, 판사님, 선생님하고 부르면 부장, 사장, 판사, 선생의 역할을 하고 대우를 받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박에 하나는 쌀 바가지라 이름을 붙이면, 쌀을 푸는 역할을 하고, 똥바가지라 이름을 붙이면 똥을 푸는 역할을 한다.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인데, 행주라 이름을 붙이면 아무리 더러워도 행주의 역할을 하고 행주 대우를 받는다. 아무리 깨끗한 행주도 걸레라 이름을 붙이면 걸레의 역할을 하고 걸레 대우를 받는다. 21세기 현대사회는 첨단과학과 매스컴의 발달로 우리가 부르는 소리와 여론이 사실이 되어 진실과 정의가 되는 현실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어떻게 고치면 변화할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의지를 가지고 직접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과학적인 분석으로 맞춤의 좋은음파이름을 선택만 하면 내가 노력을 하지 않아도 타인이나 과학(녹음기, 방송, 보도) 등이 불러줌으로써 즉, 사람과 우주 만물의 이름을 좋은 음파이름으로 불러주면 좋은음파끼리 교감을 하면서 좋은에너지가 발산하며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좋은 세상으로 변한다. 이런 세상이 바로 '한얼홍익인간'정신이 가득 찬 세상이다. 좋은음파이름이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좋은음파이름이 나에게 왜 필요하고 중요한가를 알게 될 것이다. 한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