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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날 취지문
제목 :  제자의날 취지문
작성자 : 관리자 / 2011-12-06

 

 

제자의 날 취지문

제자는 곧 스승이다. 제자의 날은 제자와 스승이 하나 되어 스승이 먼저 제자에게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존경하는 스승이 없다는 제자, 사랑할 제자가 없다는 스승···. 그러므로 학생은 있어도 제자는 없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은 없고, 건물은 있어도 학교는 없으며, 경영자는 있어도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설립자는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교사는 직업인으로 노동의 대가를 받는 노동자로 전락하였고 학생은 돈으로 지식을 사는 고객이 되었고 학교는 돈을 버는 사업장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가 무너지고 사랑과 존경이 사라지며 학교는 죽었다. 교육은 실종되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그러나 지금은 평생교육시대이다. 모두가 학습자(제자)이고 모두가 교사자(스승)이며 모든 곳이 학습장(학교)이다. 존경과 사랑과 보람은 상대로부터 얻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서 스스로 얻는 것이다. 진정한 스승은 학생이다. 학생으로부터 믿음과 사랑을 배우고 스승으로부터 존경과 진리를 배워야 한다. 제자와 스승은 동등한 인격체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자와 함께한 인연과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 언제나 제자의 편에 서서 제자의 다정한 친구가 되고 영원한 후원자가 되고 제자가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참사랑을 먼저 실천하며 제자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제자와 스승이 하나 되어 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보람과 희망이 꽃피는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제자의 날을 제정, 선포하며 이에 취지를 밝히는 바이다.

- 2002년 좋은날 발기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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