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재밌고 성적이 올랐어요 ☆

한글음파이름으로 개명을 하였는데 이름이 세련되지 못해서 많이 거부를 했습니다.

일가친척들이 불러주며 녹음기를 세대 돌리고

어머니가 매일 기도를 하며 아들과 전쟁을 했습니다.

녹음기를 발로 차며 듣기 싫다고 귀를 막고 소리 지르고 울면서 반항하며

집에 오지 않고 독서실에서 생활을 하며 이름을 너무 싫어했습니다.

재작명을 하려고 해서 소무로 살지 않으면 아버지를 일찍 사별한 것과 똑같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기도를 하면서 많이 부르고 녹음기 돌리며 지켜보면 분명 변화가 올 것이다. 라고 확신을 갖도록 했습니다.

2개월 후 월말고사에서 40~50점 받은 수학 점수가 70점을 받은 후 조금씩 변화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며 공부가 재미가 있고 성적이 올라 여름방학에는 직접 개명 신청을 하고 친구들에게 소무로 불러달라고 부탁을 하며 본인의 변화를 친구에게 자랑하며 학교생활에 행복감을 느끼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음파를 만나게 해주신 부처님과 박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전해달라고 합니다.

음파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