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인데, 공부는 잘 하지만 참을성이 없고 우울증이 있으며 괜히 친구들이 자기 욕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자꾸 돌아다니며 물건을 모두 사놓고는 싫증을 금방 느껴 친구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공부를 하면 누군가가 자꾸 막는 느낌이 들고 마음이 불편하여 한 곳에 오래 있지를 못하였다.
  한글음파이름학회를 찾아 나의 이런 증상들을 있는 그대로 상담 받았다. 특히 점집이나 철학관을 갔을 때나 타로점을 볼 때는 누군가가 공부를 못하게 막는다는 말을 해주지 않았는데 음파이름을 상담 받고나니 신기하게도 내 이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너무나 신기하여 고민 없이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이름을 바꾸자 예전의 모든 증상들이 싹 없어지고 성격이 온순하고 마음이 아주 편해지면서 공부가 너무 잘 되었다. 음파이름 덕분으로 사법고시에 꼭 합격할 것이라는 새로운 희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