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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있어도 남편은 없다
제목 :  남자는 있어도 남편은 없다
작성자 : 신혜지 / 직장인 / 2016-08-31 오후 11:45:54

저의 나이는 35세이며 현재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어머니는 부산 용호동에 살고 그 당시 나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직장에서는 근면성실하고 용모단정하여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만남을 많이 가졌으나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수십 번의 맞선을 보았으나 내가 좋으면 상대가 싫어하고, 상대가 좋아하면 내가 싫었습니다.
  남자친구들도 결혼하자고 말을 하다가도 막상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떠나버렸고 또한 나와 가까워지는 남자는 모두가 실패하거나 불행해졌습니다. 나 역시 그러한 일들을 겪고 나니 결혼에 별관심이 없었고 산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한글음파이름학회 상담실을 찾았습니다. “남자는 있어도 남편은 없다”는 것이 상담선생님의 말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나의 이름에 대하여 음파 속에 숨은 내 삶의 모습을 하나하나 설명하시는데 지난 과거가 어떻게 그렇게 딱 맞을 수가 있을까요? 나는 두말도 하지 못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이름을 개명하고 개명한 이름을 녹음하여 녹음기에 틀기 시작하였고 나는 새로운 이름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며 그날 이후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그러자 한 달 만에 3년 전에 선을 본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였고 그 당시엔 보기가 싫었던 사람이 이제는 왠지 싫은 감정 없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다시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여 지금은 미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새로운 이름으로 열심히 살고 있지만 좋은 이름을 지어주신 한글음파이름학회에 감사드리며 음파이름의 신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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