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 달 전에 가족 모두 그리고 여동생, 오빠가 음파이름으로 새롭게 인생을 맞이하며 살고 있는 회원님이 내담자님을 모시고  상담실을 찾아 오셨습니다. 내담자 역시 상담 후 음파가족이 되겠다며 신청을 부탁하셨고 저녁 시간이 되어 퇴근 후 같이 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 변화하고 있는 사연들을 말씀하시는데 복돌이를 가족 모두가 얼마나 열심히 정성으로 키우시는지 참으로 엎드려 절을 하고 싶을 정도로 감사하였다.
  가족들이 예전과 다르게 말 한마디를 하여도 고운 말들을 나누게 되고 어쩌다 말을 잘못했다 싶음 바로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한단다. 그리고 가족들이 음파이름만 부르면 기분이 좋고 또한 혼자 있을 때도 자신의 복돌이 불러서 대화를 나누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하고 가게도 다른 집보다 잘 되는 것 같다고 한다.
  부모들이 보물처럼 생각하는 것은 자식들인데 아이들이 음파이름을 사랑하고 빠른 속도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 신비함에 빠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면서 회원님께서 음파이름을 정말 믿고 사랑해야 한다고 같이 오신 회원님께 음파이름이 나오면 정말 열심히 부르고 녹음기 많이 틀고 하라며 알려주는 모습에서 회원님의 한 달 전 모습과 너무도 달라져 있는 모습에 감사하다.
  회원님께서 현재 자신들의 삶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고생 끝 행복 시작 같은 생활을 한다며 그렇게 무뚝뚝하고 믿지 않던 남편이 녹음기 소리를 높이고 하면서 믿음이 시작되고 이제는 남편의 핸드폰에 가족들의 음파이름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깔깔거리는 웃음에서 행복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