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파가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을 바꾼다.

찰스 다윈 교수는 ‘살아남는 자는 힘이 세거나, 영리한 동물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만일 이 세상을 강한 자가 지배한다면 인간은 지구를 지배하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보다 힘이 세고 강한 동물은 얼마든지 많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변화의 속도는 더욱 더 빨라지고 있다. 요즈음 서점가에 가보면 ‘변해야 산다, 변해야 변한다.’라는 책과 4차산업혁명에 관련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말해주듯이 2016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는 ‘향후 5년 뒤에 지구에 있는 500만개의 직업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도 7년이내에 현재 직업의 61%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연구보고를 발표했다. 61%의 직업군에 속하는 사람들이 직업을 잃게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기업, 국가는 도태되고 불행해진다는 의미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사람이 존중받고, 사람이 평등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이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AG. 로엘메르스의 어린 왕자 두 번째 이야기 중에 ‘세상을 바꾸는 단 한가지 방법은 자신을 바꾸는 거야!’라는 구절이 있다. 대부분 사람은 대체로 내가 바뀌고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를 어려워한다. 나 자신을 바꾼다는 것 만큼 힘든 일은 없다. 마음과 행동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격과 습관은 쉽게 변하거나 바뀌지 않고, 나의 성격과 습관을 남이 대신해 줄 수도 없다. 오로지 내가 직접 해야 한다. 죽도록 능력을 다 쏟아 최선을 다했는데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부모나 스승이나 선배들은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더 열심히 해보라고 말한다. 삶이 힘들고 어려워서, 미래의 꿈과 소원을 성취하기 위하여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가서 불철주야 기도했는데도 뜻을 이루지 못하면 목사, 신부, 스님들은 정성이 부족하니, 더욱 지극 정성으로 기도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할 말도 없고, 기력도 없어 포기하고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내 것인데 내가 하지 않아도 남이 대신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바로 부르는 내 이름(음파이름)이다.

내 이름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바꿀 수 있지만, 부르는 이름(음파이름)은 나도 부를 수 있고 방송이나 녹음기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대신 불러줄 수 있다. 부르는 이름(음파이름)에서는 엄청난 소리 에너지가 발산한다. 부르는 소리(음파이름)를 한글음파이름학으로 분석하면 부르는 이름의 소리(음파이름)에 따라 성격과 습관이 바뀌고 운명이 바뀌며 인생이 바뀐다. 조직과 기업, 사회와 국가, 세상이 바뀐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클래식 같은 조용한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와 락음악(Rock music)과 같은 시끄러운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의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좋은 음파와 좋은 이름은 좋은 음파 좋은 이름끼리 교감하고, 좋은 사람을 만나며 좋은 일이 생긴다. 나쁜 음파와 나쁜 이름은 나쁜 음파와 나쁨 음파끼리 교감하여 나쁜 사람을 만나고 나쁜 일이 생긴다. 이것이 유유상종의 법칙이며 인과의 법칙이다.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을 바꾸는 제일 좋은 방법은 내 의지와 실천이다. 그러나 의지가 약해서 나 혼자 실천하지 못하거나, 내 의지와 능력이 부족하여 내가 직접 더 이상할 수 없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 ‘나는 운이 나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지막으로 좋은 음파를 가지고 열심히 불러주어라. 내가 직접 부를 수 없으면 녹음하여 녹음기가 대신 불러주어라.

부르는 좋은 음파에서 발산하는 엄청난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고, 세상이 바뀌고 내 인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좋은 음파이름의 선택과 부름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공과 행복의 원동력이 되고, 내 의지와 능력을 키워주며,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을 바꾸는 시작과 힘이 될 것이다. 한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