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부이치치 이야기 *
닉부이치치는 출생 당시 사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는데요~
그는 양팔과 다리가 없었고, 두 개의 작은 발이 달려있었는데 한쪽발만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 그의 부모가 아기를 보았을 때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단지 사지가 없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이는 건강한 상태였기에 그의 부모는 사랑과 정성으로 그를 길러냅니다.
그러나 세상의 시선은 닉부이치치와 가족을 시련에 빠트렸습니다.
닉부이치치는 신체부자유자는 공립학교에 다닐 수 없다는 법에 따라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학교를 못 다니는 동안 법이 바뀌었고
닉부이치치는 공립학교의 첫 번째 신체장애를 가진 학생이 되었죠.
그리고 그는 양 팔이 없는 대신 특별한 장치와 왼쪽 발에 있는 두 발가락을 사용해 글씨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발뒷꿈치와 발가락을 이용해 컴퓨터와 타자 치는 법도 터득하고, 악기 연주 또한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활했던 닉부이치치도 학교에서의 왕따로 인해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10살이 되던 때부터 자살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 팔과 다리가 생기게 해달라고 빌기 시작했지만...물론 달라지는 것은 없었습니다.
단지 그가 할 일은 많은 이에게 영감을 끼치는 것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전환점은
그의 어머니가 중증장애를 극복해나가는 남자에 관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여주었을 때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통해 닉은 장애 때문에 어려움을 가진 이가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닉부이치치는 21살의 나이에 회계학 재무설계학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동기와 희망을 주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게됩니다.
그의 목표가 국제적인 영감을 주는 설교자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
기독교 단체 뿐만 아니라 비기독교 기업이나 회사에서도 연설을 했고..또 다양한 나라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그리고 닉부이치치는 25살 되던 해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오프라 윈프리 쇼 같은 텔레비전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책을 집필하는 일들을 계획했고~
그의 닉의 첫 번째 책, 《No Arms, No Legs, No Worries!》는 2009년 말에 출판되어 전 세계적으로
닉부이치치 행복열풍을 몰고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한 행복전도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 희망, 사랑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두 팔이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양팔로 안을 수 있고,
두 다리가 있어 땅위를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랍니다~
닉부이치치는 두 팔이 없어 다른 사람을 안을 수 없는 대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감싸안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긍정의 힘이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드네요~
극복하지 못할 장애는 없습니다.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의 장애겠지요~
마음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늘 감사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채우고, 또 다른 사람들로 부터 나눠받는....
스스로 감사하고, 주윗사람들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길러야겠네요~~
음파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