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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칼럼 31 (2020.07.22.) 한韓과 대한大韓이란 무엇인가?
제목 :  한얼칼럼 31 (2020.07.22.) 한韓과 대한大韓이란 무엇인가?
작성자 : 한얼 / 2020-09-02 오후 3:25:28

한얼칼럼 31 (2020.07.22.)

과 대한大韓이란 무엇인가?

 

이란 한분이신 조물주 하나님을 말하며, 하나님은 현상이 없으며, 하나님이 창조와 변화작용을 할 때 세가지 모습으로 자기를 드러낸 것이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늘도 하나님, 땅도 하나님, 사람도 하나님 이란 말이다. 즉 조물주 하나님은 낳고(조화造化), 가르쳐 기르고(교화敎化), 다스리고(치화治化) 작용하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하나로 같은 위격을 가진 존재로 인식하고 사람을 천지로부터 대광명의 성령의 기운을 받는 존재로 천지의 아들 딸로 인식하고 천지를 인간생명의 부모로 인식한다. 사람(인간)은 천지부모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주체로써 천지보다 더 큰 존재로서 하늘, , 사람 중에 으뜸(주체)으로 본다. 그리고 하늘의 광명을 천광명(天光明) 이라하고, 땅의 광명을 지광명(地光明)을 단() 이라 하며 하늘의 광명과 땅의 광명을 모두 체험한 환단의 사람이 바로 한이다.

 

사람이 천지광명을 모두 체험한 이 될 때 비로서 천지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을 대한(大韓)이라 한다.

대한은 한반도, 한민족, 한겨레를 가리키는 동시에 하나(), 많다(), 같다(), 가운데(), 크다() 30개 이상의 뜻이 있다. 김상일 교수는 을 동아시아문명의 기원에 있어 하나로 묶어주는 띠와 같은 것이라고 보았다. 은 바로 온 인류를 한가족으로 묶어주는 말이며, 개개인은 하나의 이고 약73억명 전인류는 큰 한가족대한이며, 대한의 또 다른 뜻은 큰 한국, 큰 한반도, 위대한 한민족, 위대한 한겨레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18971011일에 고종은 우리나라는 곧 삼한(三韓) 땅인데, 개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으니 지금 천하의 호칭을 대한으로 정한다고 해서 안될 것이 없다.’ 라 하고 앞으로 모두 대한으로쓰도록 하라 라고 명하였다. 고종의 대한 사상은 대한사관으로 역사를 해석하여 환국(한국), 배달, 고조선이 주도한 동북아 역사 본연의 모습을 밝혀, 역사의 정의를 바로세워 왜곡, 말살한 한민족의 웅대한 역사 혼, 의 정신, 대한大韓의 정신 즉 한얼을 되찾을 수 있었다.

 

과 대한大韓의 연원을 더욱 본질적으로 밝혀주는 것은 삼성기, 상편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高.’ ‘우리 환족이 나라를 세운 것이 가장 오래다.’ 라고 환국의 건국을 역사의 진실로 밝힌 선언에 따르면 은 한이요, 환족은 한민족이며, 환국은 한국, 대한민국을 말하는 것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이며 한민족,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위대한 문화민족이고 위대한 나라이며,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고 주인공이다. 라는 대한사관이 바로 한이고, 대한大韓이다. (한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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