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글음파이름학회 총재 한효섭입니다.

요즘은 바야흐로 시험의 계절입니다.

얼마 전에는 전국의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수능고사가 있었고

앞으로도 대학입학 시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각종 임용고사와 입사시험이 응시자들의 마음을 초조하게 합니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몸을 웅크려 들게 하듯

각종 시험을 앞 둔 수험생들의 마음 또한 얼어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마산에 살고 있는 한 아주머니에게서 애절한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딸이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 임용고사를 치는데 합격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딸아이가 시험운이 없다고 하는데 이름을 바꾸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였습니다. 언제 시험을 치르느냐고 묻자 10일 후에 시험을 친다고 하였습니다. 음파이름은 최소한 1년 전에 바꾸어서 녹음기를 통해 많은 음파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자 딸이 자기 친구도 이름을 바꾸고 시험결과가 좋았다고 이름을 바꾸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매우 불안해하는 딸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쓰러웠었나 봅니다.

아주머니는 어차피 딸의 이름을 바꾸려고 했었다며 하루라도 일찍 바꾸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음파이름을 지어주고 아주머니는 학회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녹음기를 틀겠다고 하였습니다. 얼마 전 시험을 치룬 딸은 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한 마음으로 후회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었고 지금은 합격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음파를 가진 회원님의 따님에게 기쁜 소식이 꼭 들려올 것임을 함께 기다리며 음파이름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에 응시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보다 더 많이 음파이름으로 녹여가길 바래봅니다.

                                한글음파이름학회 총재 한 효 섭